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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성동구 금호 현대아파트 재건축 신통기획 응봉동

by palace101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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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 본격화 소식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금호현대아파트가 2024년 11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어 2025년 3월에는 성동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의 예상비용 약 1억 4천만 원이 통보되었으며, 곧바로 자부담금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3개월간의 집중 모금을 통해 6월 18일 기준 전액을 확보하였으며, 같은 날 구청에 정식으로 재건축 진단 신청을 마쳤습니다. 이는 재건축을 향한 첫 실질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정밀안전진단 절차와 예상 일정

신청 이후 구청은 30일 이내에 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하게 되며,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현장 실사를 수행합니다. 구조체 조사와 표본세대 조사를 포함한 진단 결과 보고서는 약 3~4개월 이내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결과 등급은 재건축 추진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 되며, 목표는 D등급 이상입니다. 해당 등급이 나올 경우 조합 설립과 사업 전개가 가능해집니다.

정비업체 선정 및 신속통합기획 준비

준비위원회는 현재 도시계획정비업체 선정을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 업체는 재건축 전략 수립부터 수익 시뮬레이션, 신속통합기획 대응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게 됩니다.

아울러,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제안 동의서 수합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자부담 참여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해당 기획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최대 1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응봉동 재건축 흐름 속 금호현대의 위치

현재 응봉1구역은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대림1차는 리모델링 조합 해산 이후 재건축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대림2차 역시 정비업체 계약을 추진하며 재건축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응봉동 전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정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금호현대아파트의 재건축은 지역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더 큰 흐름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호현대아파트 주변시세

※ 본 글은 재건축 진행 상황에 대한 요약 정리이며, 투자를 위한 글이 아닌 점 참고바랍니다. 정리하며, 2025년 6월 18일, 금호현대아파트는 주민 자부담금을 전액 확보하고 성동구청에 정밀안전진단(재건축 진단)을 정식 신청했습니다. 이후 구청은 30일 이내에 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하며, 통보가 이루어지면 입찰을 통해 진단업체가 선정되고, 표본세대 실사 및 구조체 조사를 거쳐 결과 보고서가 제출됩니다. 이 전체 절차는 평균 3~4개월이 소요되며, D등급 이상이 나올 경우 정비조합 설립과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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